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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대를 지배한 마약왕 넷플릭스 추천 미드나르코스
    카테고리 없음 2021. 10. 6. 01:10

    나르코스 포스터 각 미디어의 나르코스 평점 IMBD:8.9 로톤토마토:80% 로톤토마토:92% 시즌1, 시즌2 대상을 통해 오래전에 신나게 즐겨보았던 넷플릭스 추천 미드나르코스에 대한 추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해당 리뷰 대상은 한 이야기의 완결인 나르코스 시즌1, 시즌2를 대상으로 하며 처음 접하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스포일러 없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나르코스의 배경과 실화는?<나르코스의 배경>나르코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 메데인 카르텔을 만든 80년대 세계적인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그를 잡기 위한 미국 마약단속국 DEA 요원 스티븐 머피와 하비에르 페냐의 이야기입니다.시즌1, 시즌2는 이 파블로 에스코바르 체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거기서 발생하는 미드의 준요한 이야기는 실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일부 인물과 사건은 각색적인 부분이 있다.또 콜롬비아에서 벌어진 일이라 핵심 인물이 히스페닉계 배우가 많고 대부분의 언어가 스페인어가 많이 나오는 게 특징이라 미드가 아닌 스페인 드라마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나르코스 시즌1, 시즌2 에스코바르를 쫓는 DEA <실화 부분>의 실화 부분을 풀어보면 결국 드라마의 핵심 주인공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이야기를 풀 수밖에 없다.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콜롬비아, 아니 어떻게 보면 세계 역대급 마약조직이었던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이고 콜롬비아에서는 한국의 삼성전자급 대기업가, 그리고 정계에도 입문한 인물이다.

    그러나 마약 보스답게 콜롬비아에서 많은 테러를 자행하고 많은 사람을 죽였으며, 미국 마약시장 공급책의 핵심 인물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중독된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80년대 후반 그의 추정 자산은 300억달러(36조)로 추정되며, 당시 세계 7위의 부자로 추정될 정도였다고 한다. 이렇게 돈이 많다 보니 실제로 콜롬비아에서 정계 진출을 시도하기도 했고요.

    극중 DEA의 추격을 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난로를 끄기 위해 돈을 불태우는 장면까지 나옵니다.어쨌든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였다는 것, 그리고 그 요소가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만든 실화이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그랬지만, 파블로는 많은 돈을 가지고 테러조직의 부하들과 무기를 가지고 있었고, 또 실시간으로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를 통해서 적을 적대시하는 적은 '은 아니면 납', 즉 '나로부터 금을 받고 부자가 되거나 총에 맞아 죽는다'는 식으로 돈을 뿌리며 적을 찾고, 아니면 테러를 통해 정적을 주는 악행을 저질렀다고 해요. 아무튼 이 정도 요소만 알아도 드라마 감상하는데 재미있는 배경지식이 될 것 같습니다.

    나루코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그를 지낸 바그넬 모라파블로 에스코바르: 마약 밀매를 하는 대형 조직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이자 시즌 1, 시즌 2의 보스 악당
    스티브 머피와 보이드 홀브룩 스티브 머피: 파블로 체포에 목숨을 건 DEA 요원, 시즌1, 시즌 서술 내레이션 역할
    하비에르 페냐와 페드로 파스칼 하비에르 페냐: 미국의 DEA 요원, 머피와 함께 파프로를 추적하는 파트너, 스페인어에 능통하고 콜롬비아에서 머피를 도우면서 함께 파블로 체포 작전 수행
    호라시오 카릴로와 모리스 콤테호라시오 카릴로: 콜롬비아 경찰서장이지만 실제로는 마르티네스 대령을 모티브로 했다지만 새 캐릭터에 가깝고 파블로에게 체포되는 데 열혈로인 미국 DEA 콤비의 믿음직한 맨 캐릭터.
    구스타포 가빌리아와 후안 파블로 라바구스타포 가빌리아: 메데인 카르텔 창립 멤버, 브레인이자 핵심, 파블로의 사촌이다.
    곤잘로 로드리게스 가챠와 루이스 구즈만 로드리게스 가챠: 일명 가챠라 불리는 메데인 카르텔의 '무지이자 행동파', 카르텔의 주요 인물
    타타 에스코바와 폴리나 가이탄 타타 에스코바: 파블로 부인으로 파블로 가족
    세사르 가빌리아와 라울 멘데스 세사르 가빌리아: 콜롬비아 제28대 대통령, 파블로와 대적할 인물
    헤르미다 가빌리아와 폴리 나 가르시아 헤르미다 가빌리아: 파블로의 어머니
    로베르트의 일명 포이즌과 홀게히메네스 포이즌: 메데인 카르텔의 킬러 역할을 주로 하는 멤버, 메데인 카르텔의 폭력 행위의 핵심, 포이즌은 그 별명
    후안 데이고 "라 쿠이카"와 디에고 카타노라크 오징어: 메데인에 고용된 첨부 암살자 인물 1명을 바탕으로 만든 가상 인물, 메데인 카르텔의 핵심 폭력 캐릭터
    칼리 카르텔, 로드리게스 형제로 드리게스 형제: 칼리 카르텔의 보스, 시즌3의 메인 보스로 시즌 1, 2에는 잠깐 등장한다.

    '나르코스 리뷰'→ 마약, 돈, 폭력이 뒤섞인 콜롬비아 버전을 보여준 나르코스는 제대로 된 흡입력을 가진 미드입니다.그러기 위한 첫 번째 연출로는 다큐멘터리의 요소를 넣은 점입니다.

    나르코스 시즌1, 시즌2의 메인 악당 파블로 에스코바르 시즌1~2의 메인 내레이션인 실제 캐릭터인 머피에 의한 체포 작전을 회상하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이는 시청자들에게 드라마가 실화에 근거한 이야기를 알기 때문에 생동감을 줍니다.또한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각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연기력입니다.파블로는 정말 세계적으로 쓰레기 같은 인간인데 자기 가족에게는 무조건 자비로운 아버지입니다.그리고 파블로 자체의 고뇌 장면도 많이 나오지만, 많은 연기력이 필요한 장면마다 탁월하게 소화하는 바그너 모라 배우 덕분에 시청자는 악당인데도 파블로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머피는 콜롬비아에서 위협받으면서도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짜증을 보였고 그 연기는 훌륭하게 해냈다.

    페냐를 연기한 파스칼 배우는 페냐의 자유분방함을 많이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칼리요 대령 역의 모리스 콘테 배우의 단호함과 집요함, 그리고 결단력을 느끼게 해주는 연기도 좋았어요.

    메데인 카르텔 멤버들의 연기를 아주 잘했던 메데인 카르텔 멤버, 특히 '뽑기' 역을 맡은 구즈만 배우의 악랄한 연기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디테일한 묘사는 당시 콜롬비아의 분위기, 정치상황을 실제 화면까지 보충하면서 생동감을 살리려 노력하고 소품 등 여러 부분에서 디테일을 생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80~90년대의 콜롬비아 분위기를 띄우려는 OST 사운드도 훌륭했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느끼는 것은 사람은 쾌락을 위해 돈을 내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은 돈을 버는 것이다. 하지만 그 쾌락에 몸을 맡기고 '외진 길'에 가면 잘못된 나락으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교훈을 주는 드라마였습니다.

    각각 생각이 많겠지만 구조, 연기, 사운드, 시나리오 등 복합적인 시나리오를 내는 드라마는 적기 때문에 넷플릭스 추천 미드 로널드 나루코스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희세의 바다의 평점이군요.

    5.0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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