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주방 놀이 세트, 16개월 어린이 장난감
언제까지 갈지 모르는 집콕은 정말 주말 1~2시간 외출 빼고는 일주일 내내 아이랑 집에만 있으면 죽을 것 같아요.그래서 하루 종일 뭐 하고 놀까 그 고민.
저번에 넣어둔 주방놀이예요사실 어린이집을 원래 날짜대로 다녔으면 안 샀을 텐데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으니까 역시 장난감 세탁? 필요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자꾸 TV를 보여주는 시간이 늘어납니다.ㅜㅜ
우리 아들이 자는 동안 아버지가 조립하고 어머니는 스티커 작업, 세척.
어차피 아이가 가지고 놀고 있으면 금방 망가져서 더러워져 버리기 때문에 너무 높으면 지켜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www
그리고 생각보다 장난감에 질리는 게 빠르다는 사실
디테일하다
음악, 동물 소리, 영어 전화 소리, 이렇게 다양한 소리가 났어요.
구입한지 2주가 넘은것 같은데 지금도 음악을 틀면 씰룩씰룩 추워집니다.(웃음)
남편이 설명서를 보자마자 10분 만에 한 것 같아요.조립이 어렵진 않았어요
그리고 너무 가벼워서 휴대도 할 수 있습니다. (웃음)
무게가 좀 없어서 완전히 설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비추어 보겠습니다, 확인하고 일어서면 앞으로 넘어져서 다칠 것 같습니다.
음, 우리 아드님, 벌써 뛰어다니는 16개월입니다만, 그래도 주방 놀이 때는 옆에서 지켜보는 편입니다.
요즘 그 키친 세트가 집 바닥을 돌아다니는 게, 같이 돌아다니면서 치워야 하는 게 조금 힘들긴 한데,
아직 잘 노는 거 보면 이 정도만 해도 엄마는 이미 본전 뽑으신 것 같아
오~ 좀 놀겠는데?
주방놀이를 하나 넣고 나서 거실 매트 구조와 장난감 배열을 모두 다시 해서 지금은 안정된 위치에서 놀 수 있습니다.
그때는 첫날이라서 매트도 열었고 ㅋ
씽크대도 물이 순환되게 되어있는데..매트 위를 물바다로 만들고싶지 않아요.물은 한 번도 채우지 않았어요www
음악을 들으면서 위아래로
이렇게 귀여울줄이야 ㅋㅋㅋ
임부복 입은 것 같다고 ㅋㅋㅋ
다들 너무 귀여워~
실컷 놀다가 수명이 다하면 됩니다.우리 아들이 좋아해서 저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가스 렌지에 있는 전기도 들어갈 때 보글보글 소리가 납니다.처음에는 다이얼이 딱딱해서 아이 혼자 잘 못해서 제가 켜줬는데 며칠 하는 거 보고 나서 이제 혼자 켜는 건 일도 아니에요.대신 한 방향으로만 돌려서 지울 수가 없다는 게 함정 ㅋㅋㅋ
그래도 불 켜놔, 내가 나~!! 이러면서 리액션 해주면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웃음)
아기 부엌놀이는 몇 십만원 비싼 것도 많은데 저는 솔직히 차이를 잘 몰라요.(당연한 일이죠.이것밖에 사용해 보지 않아도 나)는 아닙니다.키카 가서 이것저것 놀아봤거든요 라고 반박!www
지금 있는 것도 충분히 재밌게 잘 가지고 놀았어요.사기 전에는 좋은 거 사줄까?더 비싼 거 사주려고 했는데 놀다 보니까 의미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육아템,장난감은결국엄마의욕심인가봐요.
저는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 아기의 부엌 놀이 세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돈 주고 산 후기죠.지금은 구입한 지 2주 정도 된 실사용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