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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해밀턴 L3백 팩 써보면 달라요 육아 엄마 필수품 기저귀 가방

.토마리. 2021. 8. 11. 11:39

아이의 것은 가지고 다니는 것도 많고 서둘러서 사용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수납하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저귀통은 육아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비는 다섯 살이 되어 아기 때에 비해 분유나 기저귀 같은 큰 짐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들고 다니는 물건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과 외출할 때는 배낭형 가방이 가장 편합니다.

지금까지 출산 선물로도 받은 가방 하나로 3년 넘게 버텼는데 이번에 엄마들에게 소문이 난 제이 해밀턴 기저귀 가방 백팩으로 바꿨어요.역시 많은 어머니들이 왜 쓰시는지 적어보시면 금방 알겠어요.
L3가방은 국민기저귀바 가그로 불릴만큼 널리 알려진 제이해밀턴의 시그니처 상품입니다.

상자를 열어 보면 종이 가방이 있고, 가방은 그 안에 더스트 파우치에 들어 있기 때문에 선물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듭니다.

또한육아엄마의경험으로누군가에게출산선물로준다면정말센스있고실용적인선물이될것같습니다.

더스트 파우치에 들어 있는 바 가방을 꺼내서 그 가방 안에 들어 있는 구성품을 한 번 다 꺼내 봤어요.

가방 본품 외에 미니 파우치, 유모차 걸이가 들어 있습니다아동용 카시트는 추가구성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미니 파우치는 5장 정도의 기저귀를 위생적으로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입니다.

위에 숨은 자석으로 붙어있어 지퍼보다 쉽고 빠르게 열림 닫고 할 수 있어요아이를 키울 때는 위급한 상황이 많아서 빨리 열고 닫는 속도가 생명이에요.

이건 추가 구매 가능한 어린이 보호 패드인데요?아기가 잘 때나 아플 때 낯선 사람이나 주변 사람이 아이를 만지거나 가까이 하기 싫을 때 유모차나 아기띠, 가방에 매고 다니면 딱이었어요.

뒷쪽은 벨크로여서 입고 벗을 수 있습니다.

시우가 다섯 살이라 아기띠나 유모차에 매지는 않지만 요즘 집에서 가정보육을 위해 낮잠을 자는데 그 시간에 꼭 택배아저씨가 집 앞에 택배를 놓고 초인종을 누르세요.

시우가 벨소리를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시우가 잠에서 깰까 봐 그 벨소리가 무서운 거예요제발 조용히 택배만 놓고 가달라고 벨 옆에 팻말을 붙여놨어요.

다시 L3개 제품을 볼까요?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육아용 가방이 아니라 일반 패션용 가방 같습니다.

컬러도 11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어요.제가 선택한 색상은 톤다운된 연청 웨일블루 컬러입니다.

저 혼자일 때는 제가 짊어지고 다니는데 남편과 지낼 때는 남편이 주로 걸치고 있어서 무난한 컬러로 골랐어요.

가방을 열어보시면 앞면이 위에서 아래로 전체가 오픈이 되는 스타일입니다.지퍼가 양쪽에 달려 있어요.

위쪽에는 별도의 자석이 붙어 있으므로, 어떤 때는 척을 하지 않고 자석만으로 재빨리 닫기도 있어요.

안에는 언뜻 보면 굉장히 많은 수납 포켓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심플했던 겉모습과는 다르게 14개의 포켓이 있어 다양한 육아용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 물병이나 젖병, 보온병 등을 세워서 보관할 수 있도록 고무밴드 포켓이 양쪽에 있어 넘어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로 나누어진 작은 주머니에는 아기의 치발기나 작은 장난감, 물티슈 등을 넣어 두는 데 편리합니다.

위쪽에는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핸들이 있어요가방 문이 잘 열리지 않는 고정 금속이 있습니다.
양 옆에는 고리가 있지만, 고리에는 유모차 고리를 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또 다른 용도가 있는데 그건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전에 쓰던 가방은 수납 주머니는 잘 갈라져 있었는데, 가방이 낡아서 짐이 없으면 움푹 패이고, 짐이 많으면 무거워서 아래가 처지고, 메고 다니면 정말 볼품이 없었는데요.

제이 해밀턴 백팩은 물건이 없어도 모서리가 떨어지고 모양이 예쁘게 살면서 잘 세워졌고, 가방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예전 가방은 가방이 무거우면 가방 끈 길이도 점점 길어져 불편했는데 이번 제품은 가방 끈 폭도 넓고 가방 끈도 늘어지지 않아요.

이제 새 가방으로 바꾸자 하고 지난번에 가방에 있던 짐들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제가 쓰는 지갑, 선글라스, 립스틱, 카메라만 빼고는 모두 때마침 짐입니다.

스페어 팬츠와 속옷, 물티슈, 선팩트, 슈퍼 선글라스, 물통, 티슈, 태블릿, 담요, 평소에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이 정도입니다.여기 어린이 장난감이 그날따라 추가됩니다.

 

 

 

 

 

 

 

 

 

 

 

기저귀 가방 제이 해밀턴 L3 백팩 수납력 꽤 종류가 많고 부피가 큰 짐이라서 가방이 꽉 찰 때가 있는데 수납 포켓을 이용해서 잘 정리를 해놨더니 공간이 남아있더라고요.

가방 옆 주머니를 열면 시크릿 스트링 들어있어요이 스트링을 아까 유모차 걸이를 한 후크에 연결하면 모자와 상의, 신발 등을 걸쳐 수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입니다.
토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 근처 북서울 꿈의 숲에 산책을 다녀왔어요가방에 많은 짐이 들어 있습니다만, 가방을 짊어졌을 때도 느슨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꺼냈는데 한쪽 지퍼만 열고 쉽게 꺼낼 수 있었어요
봉고 핸들에 유모차 훅을 이용해서 가방을 매달아 봤습니다가방 모양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이 날은 너무 따뜻해서 따뜻한 물 미지근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방을 열고 물을 꺼내 마시는데 생각보다 너무 차가운 거예요.
알고 보니 이 가방의 전면 안쪽에 보온제가 들어 있어서 보온보냉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장시간 외출이 아닌 단시간 외출시 별도의 보냉가방 없이도 외출가능합니다.
육아 엄마의 필수품 중 하나인 기저귀 백팩도 유명한 이유가 있지요.

직접 써보니 디자인도 예쁘고 수납력도 좋아 사용하기 좋더라구요.여러모로 엄마들의 요구를 잘 반영했다고 해야 되나?

왜 처음부터 이걸 쓰지 않았는지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3년이나 불편한 걸 그냥 짊어지고 다녔는지 후회가 되네요.

데일리로 많이 쓰이는 육아용품이니 잘 비교하셔서 현명하게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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